영유아 마스크도 정부기준 세워야

라이크타이거 | 기사입력 2020/04/21 [17:39]

영유아 마스크도 정부기준 세워야

라이크타이거 | 입력 : 2020/04/21 [17:39]

<동아일보 2020-04-20 기사발췌>

 

기사제목 : [현장에서] 영유아 마스크도 정부기준 세워야

 

 

주요내용 :

 

“두 돌도 안 지난 아이에게 KF94 마스크를 씌워도 되나요?”

 

얼마 전 동아일보 독자 A (37·)는 이런 e메일을 보내왔다. “생후 20개월인 딸이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하루 종일 마스크를 씌워 걱정이란 내용이었다. 얼핏 뭐가 문제일까 싶지만 실상은 다르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 아이들에게는 고역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맞지 않아 자꾸만 흘러내리는 데다 다시 씌울 때마다 다그치는 것도 일이다. 뭣보다 어른보다 폐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과연 건강에 이로운가도 문제다.

 

A 씨가 굳이 동아일보로 이런 e메일을 보낸 건 2년 전에 실린 한 기사 때문이었다. 보건용 마스크를 쓰면 호흡량이 23%나 줄어들어 영유아의 폐와 심장엔 오히려 해롭고 질식 위험까지 있다는 보도였다. 정부의 후속 조치를 주문하며 마무리했는데, 솔직히 챙겨 보질 못했던 터라 내심 뜨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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